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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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른 글들에서 소개했든 현재 금리인상의 상승폭은 비교할 수 없도록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이러한 금리인상은 결국 소비자들의 이자부담을 증가시켜 미분양 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각 지방도 이에 대비하여야 한다.

 

금리인상이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미치는 영향

 

다른 포스팅 글에서 다루었지만, 금리인상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결국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결과물인 아파트 분양 또한 그에 대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지속되는 금리 인상.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금리인상으로 인한 전국 미분양 대란? 

아파트 전경

 현재 전국 미분양 물량은 약 2년 2개월 만에 3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러한 와중에 9월 분양 예정 가구는 약 5만 5000으로 분양시기를 놓친 시공사들이 분양물량을 다 내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연기를 하자니 시공사는 이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3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미분양분으로 쌓여있는 데다가, 쏟아져 나오는 분양 물건들은 결국 '미분양 대란'으로 이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결국 이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흔들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의 수요와 공급

 

이번 하반기 추가 금리인상은 결국 주택 경기 침체를 불러왔고, 분양시장이 앞으로 당분간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금리 인상이 결국 미분양에 영향을 끼친 것이다. 그 외 청약경쟁률 또한 하락 중에 있다. '부동산 R114'에서 보면 수도권 청약경쟁률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약경쟁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정책 규제가 완화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으로 주택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일부 지방에선 공급 과잉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마무리

 

부동산 거래 하락 대출규제 완화

 부동산 정책의 변화와 대출규제완화가 된다면, 부동산 분양시장이 다소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나, 전체적으로 금리가 인하되지 않는 한 부동산 경기침체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끊임없이 관찰하여야 할 것이며,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행태의 관점으로 현 상황을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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